1、
百里千里を 步いても 백리 천리를 걸어도
步くだけでは 能がない 걷는것만으로는 별수 없어
ましてやくざな 仁義沙汰 더구나 쓸모없는 의리사태
広い世間を せまくして 넓은 세상을 좁게 해서
どこに男の どこに男の 어디에 사나이의 어디에 사나이의
明日が ある 내일이 있나
2、
はなればなれに 散る雲に 따로따로 사라지는 구름에
きいて答えが 出るものか 물어서 답이 나올리있나
一つしかない 命なら 하나밖에 없는 목숨이라면
一つしかない ふるさとの 하나밖에 없는 고향의
せめて疊の せめて疊の 그나마 다따미의 그나마 다따미의
上で 死ね 위에서 죽어
3、
意地と情けは 垣根ごし 근성과 인정은 울타리넘어
それが道理と 知りながら 그것이 도리인줄 알면서도
知った道理の 裏をゆく 아는 도리의 뒤를 가네
野暮な野郞の 意地っ張り 촌스런 녀석의 고집불통
今日も草鞋の 今日も草鞋の 오늘도 집신의 오늘도 집신의
紐が 泣く 끈이 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