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雨が しょぼつく こんな夜は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이런 밤에는
ネオン橫丁の 灯も濡れる 네온등 골목길 불빛도 젖는구나
惚れたおんなが 반해버린 여인이
惚れたおんながひとりいた 반해버린 여인이 한사람 있었지
死ぬも生きるも 一緖だと 죽는 것도 사는 것도 함께라며
おもいださせる ああ のれん酒 생각나게하네 아~ 포렴 선술집
2、
紙のこよりを指にまき 종이 노끈을 손가락에 감고
ふたり一緖と はしゃいでた 둘이는 함께라며 들떠 떠들어 대었지
酔えば未練が 취하니 미련이
酔えば未練が また浮かぶ 취하니 미련이 다시 떠오르네
抱いたあの夜のぬくもりを 널 안았던 그날 밤의 온기를
グイと飲みほす ああ わかれ酒 단숨에 들이키네 아~~ 이별의 술
3、
どこではぐれた 俺の道 어디서 뒤쳐졌나 나의 길
しみてせつない 露地あかり 배어들어 애처로운 골목길 불빛
さめた夢なら 깨고 난 꿈이라면
さめた夢なら いたまぬが 깨고 난 꿈이라면 아프지 않지만
いまも おまえの すがる眸が 지금도 그대의 매달리는 눈동자가
俺を泣かせる ああ 夜の酒 나를 울리네 아~~ 밤의 술
